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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국축구 최고의 별'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필리핀전 선봉에 선다.
2선에는 황희찬(함부르크)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자리한다. 더블볼란치(두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예상대로 기성용(뉴캐슬)-정우영(알사드) 콤비가 선다. 포백은 부상에서 돌아온 홍 철(수원)을 비롯해 김영권(광저우 헝다)-김민재-이 용(이상 전북)이 이룬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빗셀고베)가 낀다. 주장 완장은 '부주장' 김영권이 찬다.
필리핀은 스테판 슈뢰크를 축으로 해외파가 고루 포진한 베스트 전력을 내세웠다.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116위의 필리핀은 역사적인 첫 아시안컵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필리핀과 7번 만나 모두 승리했다.
두바이(아랍에미리트)=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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