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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승리에 중독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승리에 중독됐고, 4개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고 6일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시즌 우승 욕심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리버풀이 여전히 리더다. 그러나 4점차는 나쁘지 않다. 우리는 리버풀 상대로 우리 플레이를 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예측이 불가능하다"면서 "지난 시즌 우리 우승은 예외였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지난 2017~2018시즌 압도적인 차이로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톱 클럽이 되기 위해선 어떤 경기, 어떤 대회도 떨어지면 안 된다. 우리가 어디까지 갈 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다음 경기를 결승전 처럼 치를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맨시티의 두터운 선수 구성에 자신감을 보였다. "데 브라이너와 귄도안이 정상 컨디션을 찾아가고 있다. 우리는 로테이션이 가능하다. (수비형 미드필더)페르난지뉴가 허리의 심장이다. 대체할 선수가 없다. 가능한 길게 안 다치기를 기원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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