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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이변이 펼쳐지지 말라는 법이 있나."
에릭손 감독은 "강팀을 만날때 어떻게 플레이하는지가 중요하다. 우리 모두 내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 있다. 한국이 어떻게 하는지에 맞춰 플레이하는 것은 내일 경기에서 대단히 중요하다. 한국은 좋은 팀이다. 우리는 그들이 강팀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맞춰서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이어 "선수들이 스즈키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아시안컵과 차이가 있다. FIFA 공인 매치로 좋은 선수를 차출할 수 있다. 내일 스즈키컵과 비교해 차이가 있을 것"이라며 "물론 한국은 빅팀이다. 필리핀도 마찬가지다. 내일 보면 알 것이다. 우리는 좋은 팀이다. 한국을 상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프로페셔널하고, 자신감으로 뭉쳐있다. 우리는 100%를 쏟아부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두바이(아랍에미리트)=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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