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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후 미드필더' 김보경이 울산 유니폼을 입는다.
특히, 프로 데뷔 이후 '박지성의 후계자'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진 김보경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는 잉글랜드의 카디프 시티와 위건 애슬레틱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십리그에서 활약한 경험도 있다. 김보경의 풍부한 경험은 14년만의 리그 우승과 함께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호성적을 노리고 있는 울산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김보경은 "울산에서 활약할 기회를 받아 감사하다. 울산의 목표인 우승을 실현하기 위해 왔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며 활약을 예고했다.
4일(금) 시작될 울산의 팀 훈련에 합류하여 동계 훈련을 시작하게 되는 김보경은 메디컬 테스트 결과만 남겨두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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