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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킬리안 음바페, 이번에도 주인공이었다.
파리생제르맹(PSG)이 또 한 번 승리를 거머쥐었다.
승리의 중심에는 킬리안 음바페가 있었다. 그는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23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 시즌 벌써 13번째 골. 그는 단독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프랑스 리그1 공식 홈페이지는 킬리안 음바페의 플레이를 극찬했다. 공식 홈페이지는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어린 선수가 얼마나 더 큰 선수가 될지 생각하는 것은 두렵다. 그는 또 다른 면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2016년 AS모나코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음바페는 지난해 PSG로 이적해 정상에 올랐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는 프랑스 대표로 활약하며 우승컵과 함께 영 플레이어상을 거머쥐었다.
그는 현재 리그에서 13골-3도움을 기록 중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