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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수원 감독이 일본 J리그 사간 도스 사령탑 후보 0순위에 올랐다고 30일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스포니치아넥스가 보도했다.
2013년부터 수원 지휘봉을 잡았던 서 감독은 지난달 8월 수원 감독직을 반납했다가 1개월 반 만에 다시 돌아왔다. 그러나 임기는 이번 시즌까지로 정했다. 다음달 2일 열릴 제주와의 시즌 최종전을 끝으로 수원과의 인연은 막을 내릴 전망이다.
이제 자유의 몸이 된 서 감독은 사간 도스의 러브콜을 받아들일까.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