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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스미스(27·본머스)가 무릎 부상으로 3개월 이탈한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시각) '본머스의 수비수인 아담 스미스가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무릎을 부상해 3개월 동안 이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담 스미스는 지난 11일 뉴캐슬전에서 무릎을 부상했다. 당시 에디 하우 감독은 아담 스미스의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인정했다. 다행히도 정밀 검진 결과 예상만큼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유스 출신인 아담 스미스는 더비 카운티 등에서 임대 생활을 한 뒤 2014년 본머스에 둥지를 틀었다. 그는 지난해 여름 4년 재계약에 성공하며 본머스 주축으로 자리를 확고히 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한동안 자리를 비우게 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