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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이 정규리그 13연승을 달렸다. 반면 티에리 앙리가 지휘봉을 잡은 AS모나코는 12경기 무승 행진을 이어갔다. 파리생제르맹 킬러 카바니가 시즌 첫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모나코를 침몰시켰다.
네이마르는 3-0으로 크게 앞선 후반 21분 PK골로 팀의 네번째골을 터트렸다.
투헬 파리생제르맹 감독은 모나코를 상대로 3-4-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최정방에 카바니-네이마르-음바페, 그 뒷선에 디아비-라비오-드락슬러-은쿤쿠, 스리백에 티아구 실바-킴펨베-케어러를 배치했다. 골문은 아레올라에게 맡겼다.
모나코 앙리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맞불었다. 앙리 감독은 시즌 도중 부임 이후 아직 첫 승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모나코는 정규리그 1승4무8패(승점 7)를 기록했다. 최근 12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