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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는 가진 능력을 인정받지 못했다."
라이언 긱스는 "스포츠 선수들은 너무 늦게 인정을 받거나 혹은 끝내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나는 루니와 함께 뛰었다. 그는 여전히 능력이 있는 선수다. 하지만 그가 가진 능력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루니는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공격수다. 2003년 A대표팀에 합류한 뒤 119경기에 출전, 53골을 기록했다. 이는 잉글랜드 A대표팀 최다골.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