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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외국인 선수 로페즈가 34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라운드 베스트11 골키퍼로는 오승훈(울산 현대)이 선정됐다. 수비수로는 정승용(강원) 임종은(울산) 이 용 김민재(이상 전북)가 뽑혔다. 미드필드진에선 로페즈를 비롯해 이진현(포항) 윤빛가람(상주) 김성주(제주)가 수상했다. 공격수 이광선(제주)과 김신욱(전북)도 베스트11에 올랐다. 베스트 팀은 제주이며, 포항-제주전이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K리그2(2부 리그) 34라운드에선 광주 외국인 선수 펠리페가 MVP로 뽑혔다. 펠리페는 28일 안양과의 홈경기에서 2골을 터뜨렸다. 아산 무궁화 양형모가 베스트 골키퍼로 선정됐으며, 김문환(부산) 임동혁(부천) 이한샘(아산) 서보민(성남)이 수비수 부문에 올랐다. 미드필더로는 나상호(광주) 이명주(아산) 김민혁 문상윤(이상 성남)이 뽑혔다. 포프(부천)는 펠리페와 함께 라운드 최고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팀은 아산이며, 베스트 매치는 서울 이랜드-아산전이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