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NATIONAL LEAGUE(회장 김기복)는 12월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천안축구센터에서 'HM SPORTS 2018 내셔널리그 공개테스트'(이하 공개테스트)를 개최한다.
대상은 고등학교 이상 축구선수 활동자로서 서류심사를 거쳐 176명의 선수가 공개테스트에 참여한다. 내셔널리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11월 21일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최종 선발까지는 총 3차에 걸쳐 심사가 진행된다. 서류심사 통과 후 1차 공개테스트(12월4일), 2차 공개테스트(5일) 후 3차 테스트(구단 합숙)를 거쳐야 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내셔널리그 공개테스트는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 HM SPORTS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열린 2017년 공개테스트에서는 총 3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3명 모두 팀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내셔널리그 공개테스트'가 꿈을 향한 도전의 무대로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어 줬다.
과연, 올해의 공개테스트에서 탄생할 신데렐라는 누가 될것인지. 많은 도전자들과 예비 내셔널리거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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