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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발 의외의 빅딜이 이어질지도 모르겠다.
31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로 갈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무리뉴 감독의 복귀를 고려 중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레알 마드리드 주변에서는 무리뉴 감독에 대한 언급이 여러차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맨유에서 불안한 입지인 무리뉴 감독은 맨시티와의 더비에서 완패를 할 경우 경질될수도 있다'고 했다.
흥미로운 것은 이 대목이다. 무리뉴 감독이 경질될 경우, 맨유의 후임은 콩테 감독이 될 수도 있다. 콩테 감독은 맨유행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