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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함부르크)이 선발 출전해 68분을 소화했다.
함부르크는 27일(한국시각) 독일 마그데부르크 MDCC 아레나에서 열린 마그데부르크와의 2018~20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11라운드 맞대결에서 후반 32분에 터진 칼레드 나레이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이겼다. 함부르크는 이날 승리로 6승3무2패(승점 21점)를 기록하며 1위로 올라섰다. 황희찬은 선발 출전해 68분을 뛰었다.
이날 경기는 하네스 볼프 감독의 부임 이후 첫 경기였다. 황희찬은 볼프 감독 체제에서도 선발 출전 기회를 받았다. 황희찬은 슈팅 2개를 날리는 등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후반 24분에는 바커리 야타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함부르크와 마그데부르크는 경기 중반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 32분 피에르 미셀 라소가가 상대 진영 중간 지점에서 정확한 로빙 패스를 찔러 넣었다. 오른쪽으로 침투한 나레이가 정확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함부르크의 결승골이 됐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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