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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 A대표팀 감독은 남미 강호 우루과이(FIFA랭킹 5위)를 맞아 또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한국은 16일 장소를 천안으로 옮겨 파나마와 10월 두번째 A매치를 갖는다.
벤투호는 데뷔전인 코스타리카전(9월 7일)에서 4-2-3-1 포메이션을 썼다. 당시 최전방에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을 2선에는 손흥민(토트넘) 남태희(알두하일) 이재성(홀슈타인 킬) 카드를 꺼내들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성용(뉴캐슬) 정우영(알사드), 포백의 중앙에 김영권(광저우 헝다) 장현수(FC도쿄), 좌우 풀백으로 홍 철(수원삼성)과 이 용(전북)을 배치했다. 골문은 김승규(비셀고베)에게 맡겼다. 당시 한국은 이재성의 결승골과 남태희의 쐐기골로 2대0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