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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대표팀을 향한 열기, 식을 줄 모른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13일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 새싹구장에서 열리는 오픈 트레이닝데이 입장권 관심도 폭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9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참가신청을 받았다. 700명에게만 주어지는 기회. 티켓은 발매와 동시에 판매 마감됐다.
전례가 없는 일이다. 협회는 이번에 이례적으로 사전 예약을 받았다. 9월 오픈 트레이닝데이 당시 에상 밖으로 많은 팬이 모였기 때문. 게다가 이번에는 참가 자격을 2019년 KFAN 멤버십 가입 회원으로 한정했다. 그러나 10월 오픈 트레이닝데이 역시 일찌감치 매진됐다.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은 협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2차 오픈 없느냐'는 문의를 남길 정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