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시티에 존경심을 얻고 있다."
맨시티는 이날 경기 전까지 최근 3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지난 시즌 리그 챔피언이었지만, 리버풀만 만나면 작아졌다. 이날 역시 원정 경기로 고전했다.
반 다이크는 "맨시티는 여전히 압박하고, 최선을 다했다. 우리가 맨시티를 힘들게 만들었고, 맨시티 역시 우리를 힘들게 했다"면서 "결국 페널티킥에도 지지 않았다. 챔피언인 맨시티가 득점하지 못한 건 행운이었다. 반면 우리가 득점하지 못한 것이 불행했다"고 설명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