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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27)이 프랑스 스타드 드 랭스로 둥지를 옮긴 뒤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팀 승리는 이끌지 못했다.
올 시즌 트루아에서 랭스로 이적한 석현준은 5경기에 모두 교체출전했다. 다비드 기온 감독에게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하기에는 출전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다. 지난 7일 열린 친선경기에선 풀타임을 소화하며 기대감이 부풀어 올랐고 낭트와 디종전 이후 6경기 만에 처음으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아쉽게 소득을 올리지 못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