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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미스스타디움(영국 허더스필드)=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은 비판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승리를 하며 리그 2연승을 달렸다.
계속 원정경기였다. 어려운 경기에서 이겨서 다행이다. 초반에 골을 넣어서 편한 경기를 했다. 계속 이렇게 이겨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챔피언스리그 중요한 경기가 남아있다. 회복해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격포인트가 없어서 비판 기사가 나왔느데
항상 찬스가 날 때 넣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경기에서 골을 못 넣으면 아쉽기는 하다. 공격수 입장이라 아쉽다. 당연히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이다. 그런 부분이 나를 발전하게 만드는 부분이다. 그러나 너무 과도한 골욕심은 안 좋다. 팀 분위기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선수 개인개인 욕심을 채워나가다보면 분위기가 안 좋아질 수도 있다. 너무 크게 걱정해야할 부분은 아니다. 기사를 안 좋게 쓰시는 것도 다 제가 잘되라고 하는 부분에서 걱정하시는 듯 하다. 크게 신경쓰기보다는 제가 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