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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와 김학범의 첫 만남, KFA 철학 공유 모임 지속적으로 한다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8-09-20 10:50


2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각급 대표팀 감독 상견례모임이 열렸다. 정정용U-19 감독, 벤투 A대표팀 감독, 김판곤 위원장, 김학범 U-23 감독, 최영준 기술발전위원장, 서효원 KFA 전임지도자 팀장(왼쪽부터)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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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각급 대표팀 감독 상견례모임이 열렸다. 벤투 감독이 통역을 듣고 있다. 뒤로 김학범 감독이 보인다.
이날 모임에는 정정용U-19 감독, 벤투 A대표팀 감독, 김판곤 위원장, 김학범 U-23 감독, 최영준 기술발전위원장, 서효원 KFA 전임지도자 팀장 등이 참석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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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두 축 파울루 벤투 A대표팀 감독과 김학범 U-23 대표팀 감독이 처음으로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벤투 감독을 비롯한 연령별 대표팀 감독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다. 김학범 U-23 감독을 비롯해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 정정용 U-19 대표팀 감독, 최영준 기술발전위원장 대행, 서효원 유소년 전임지도자 팀장도 동석했다.

벤투 감독은 김학범 감독과 반갑게 인사한 뒤 악수를 했다. 김판곤 위원장은 "벤투 감독과 연령별 대표팀 감독들이 축구 철학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유소년의 연령별팀도 같은 철학을 갖고 책임감 있게 할 수 있도록 전임지도자 팀장도 참석했다"고 말했다. 축구협회는 이번 만남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벤투 감독과 연령별 대표팀 감독들이 자주 만나 협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축구회관=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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