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랜드 주장 조던 헨더슨(28·리버풀)이 제시 린가드(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활약을 치켜세웠다.
잉글랜드는 최근 공격수 부족에 앓고 있다.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가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도미닉 솔란케(리버풀), 타미 아브라함(애스턴빌라) 등 유망주들은 아직 성장이 더딘 상황. 헨더슨은 "바디의 은퇴 결정은 약간 놀랐다. 그는 탄탄한 선수다. 팀에 잘 맞았고, 부상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그의 결정을 존중해줘야 한다"면서 "그래도 우리는 래쉬포드 같은 좋은 스트라이커를 많이 가지고 있다. 웰백도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회가 생기길 바라고 있다"며 젊은 공격수들에게 믿음을 보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