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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한국시각), 대한민국과 일본의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이 펼쳐진 인도네시아 보고르의 파칸사리 스타디움.
특히 최 전 감독은 20년 전 방콕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을 상대로 2골을 폭발, '일본 킬러'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뉴 일본 킬러' 이승우가 '원조 일본 킬러' 최용수 감독을 기억에서 소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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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승우와 황희찬의 연속골을 앞세워 2대1 승리, 두 대회 연속 금빛 피날레를 장식했다. 동시에 두 선수의 '오마주' 세리머니로 과거 일본전 기분 좋은 추억까지 떠올릴 수 있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