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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는 'K리그 아카데미 지자체 과정'이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축구회관에서 진행됐다.
한국잔디연구소 연구원들이 강사로 나선 28일 강연은 고온다습한 한국의 기후 특징에 맞는 하절기 그라운드 관리 노하우에 관한 전문지식을 전달했다.
한편, 연맹은 2014년부터 매년 K리그 구단들과 연고 지자체 간 협력과 경기장 시설 수준 향상을 위한 간담회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각 구단이 연고 지역민들에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사회공헌과 지역커뮤니티 프로그램 매뉴얼, K리그 유소년 축구 보급반 운영 매뉴얼, J리그 벤치마킹 보고서를 배포하는 등 구단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