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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주축 혼다 게이스케, 과연 세네갈전에 출전할 수 있을까.
두 번째 상대. 만만치 않다. 1차전에서 폴란드를 꺾은 세네갈이다. 니시노 아키라 감독은 "세네갈은 단순히 체격이 좋거나 체력으로 밀고 들어오는 팀은 아니다. 조직적이고 수비가 탄탄하다. 스피드, 파워 등을 살리는 수비를 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변수까지 발생했다. 에이스 혼다 게이스케의 몸상태다. 22일 일본 언론 스포츠호치는 '혼다 게이스케는 오른허벅지 타박상 관계로 별도 훈련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혼다 게이스케는 무릎 밑으로 테이핑을 한 상태로 별도로 조깅을 했다.
니시노 아키라 감독은 "아직 확신할 수는 없지만, 일단 유산소 훈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네갈전 출격 여부는 불투명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