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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막내' 음바페가 프랑스 축구에 새 역사를 썼다.
의미 있는 골이다. 1998년 12월 20일에 태어난 음바페는 19세 183일 만에 월드컵 득점포를 가동하며 프랑스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종전 기록은 1998년 프랑스월드컵에서 트레제게가 쓴 20세 246일이었다. 동시에 음바페의 득점은 자국에서 열린 1998년 대회 이후 태어난 선수의 첫 골로 기록됐다.
음바페는 매 경기 프랑스의 역사를 쓰고 있다. 그는 16일 펼쳐진 호주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생애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19세 178일 만의 일. 이로써 음바페는 프랑스 역사상 메이저 대회 최연소 출전자로 남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