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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포그바가 골을 넣었어요!"
"초등학교 1학년 때 취미로 축구를 시작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계속하고 있어요. 이곳에서 외국 친구들과 함께 공을 차고, 월드컵도 현장에서 보니까 더 좋아요. 앞으로 열심히 해서 폴 포그바 같은 선수가 되고 싶어요."
김찬우는 일찍부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축구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초등부 랭킹 1위'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올 정도. 1m72 장신도 강점이다. 무엇보다 공격수와 미드필더를 번갈아 볼 정도로 센스가 있고, 잠재력이 크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