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태용호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상대인 멕시코가 23명의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지 못한 세 명의 선수는 헤수스 몰리나(몬테레이), 오스왈도 알라니스(과달라하라), 위르겐 댐(티그레스)이었다.
마지막 한 명의 탈락자에 관심이 쏠렸다. 오소리오 감독이 국제축구연맹(FIFA) 최종명단 제출일은 4일이었다. 결국 에릭 구티에레스(파추카)가 제외됐다.
멕시코는 오는 9일 덴마크와 평가전을 치른 뒤 러시아 베이스캠프인 모스크바로 떠난다. 한국과 멕시코는 오는 23일 조별리그 2차전에서 충돌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