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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도약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대구FC가 전지훈련을 위해 4일 오전 남해로 출발했다.
안드레 대구 감독은 "모든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이 힘을 동원해서 준비했다.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잘 준비해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남해 전지훈련은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골키퍼 조현우를 제외한 A팀 23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B팀은 대구에 머물면서 R리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대구의 후반기 첫 번째 경기는 오는 7월 8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15라운드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