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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긱스 웨일스 감독이 전 소속팀 맨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긱스는 맨유에서 뛰며, 13번이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동료들과의 호흡도 좋았다. 그는 "우리는 매우 끈끈했다. 로이 킨, 솔샤르 같은 비슷한 또래의 선수들이 있었다. 또 팀이 아주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아울러 긱스는 "아주 특별한 순간이다. 단순히 팀 동료와 뛰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뛰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