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일문일답]구자철"태극전사,'전사'의 각오로 월드컵 간다"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8-06-0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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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경기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슛팅을
시도하는
구자철의
모습.
전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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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
'전사'의
마음으로,
원팀으로
월드컵에
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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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의
베테랑
미드필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러시아월드컵에
임하는
간절한
각오를
전했다.
구자철은
1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한국-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전에서
선발로
나서
후반
30분
주세종과
교체될
때까지
75분을
뛰었다.
한국은
에딘
비스카에게
해트트릭을
내주며
1대3으로
패했다.
구자철은
부상
이후
6주만에
선발로
나서
2선
수비형
미드필더
임무를
수행했다.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익숙했던
스리백이
신태용호에서는
어려운
실험이었다.
"스리백을
쓰면
한사람이
많아야하는데
계속해서
한사람이
비면서
경기를
끌려갔다"고
했다.
중앙미드필더
임무
대신
자리를
메우기
위해
오른쪽
측면
커버에
주력하며
체력이
방전됐다.
장기인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간절한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스스로를
돌아봤다.
"스스로에게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혹독하게
재활하고
노력하면서
6주만에
경기
나가긴
했지만
스스로
반성하고
지금보다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무엇보다
팀을
위해
희생해야
한다.
우리는
팀으로
나가야
한다.
우리를
가리켜
팬들이
'태극전사'라고
한다.
'전사'라는
말은
실질적으로
사람을
죽이는
전쟁은
아니지만
나라를
대표해서
나가는
것이다.
가장
큰대회인
월드컵에
나간다"며
결의를
다졌다.
"이번
월드컵에서
모든
것을
쏟기
위해
준비했고,
그렇게
했는데도
오늘
우리는
부족했다.
부분을
계속
보완해서
월드컵에서
좋은
결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태극전사'
구자철과의
일문일답이다.

전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오늘
경기
소감은?

무릎
다치고
재활하면서
최선을
다해
준비했는데
너무
아쉽다.
노력도
부족하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다.
친선전
통해
나오는
결과를
반복하면
안된다.
중점
두고
훈련을
더해야한다.


-스리백으로
포메이션
바뀌고
감독님은
어떤
주문하셨나.

오늘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고,
오른쪽으로
상대
풀백이
프리가
되면서
수비가담을
상당히
많이
하게
됐다.
체력적인
부담이
컸다.
왼쪽이
계속
비어서
커버를
나가야
했다.
중앙
미드필더임에도
계속
오른쪽을
커버해야
했다.
오른쪽을
커버하는
임무에
시간을
많이
뒀다.


-실점
장면에
대해
선수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나.

실점
상황에
대해서는
크로스
넘어와서
실점했다.
실점
장면뿐
아니라
전술적인
면에서
전반
끝나고
이해했다.
전형을
갖춘
상태에서
수비를
하자고
했다.
스리백
서면
1명이
숫자적으로
많이
위해
쓰는
것이다.
전술적인
면에서
준비해야
한다.


-부족한
점을
보완하려면
남은
2주를
어떻게
쓰면
좋을지,
보완하기에
충분한
시간인지

스스로에게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재활하면서
노력하면서
6주만에
경기
나가긴
했지만
스스로
반성하고
지금보다
노력해야
한다.
무엇보다
팀을
위해
희생해야
한다.
우리는
팀으로
나가야
한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더욱더
그래야
한다.
우리를
가리켜
팬들이
'태극전사'라고
한다.
'전사'라는
말은
실질적으로
사람을
죽이는
전쟁은
아니지만
나라를
대표해서
나가는
것이다.
가장
큰대회인
월드컵에
나간다.
이번
월드컵에서
모든
것을
쏟기
위해
준비했고,
그렇게
했는데도
오늘
우리는
부족했다.
부분을
계속
보완해서
월드컵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보스니아전
어떤
면이
어려웠나.


스리백을
쓰면
한사람이
많아야하는데
계속해서
한사람이
비면서
경기를
끌려갔다.
스리백은
팀에서
워낙
오래
해왔다.
내려가서
전형을
갖춘
상태에서
해야
하는데,
민첩성은
우리보다
좋은지
모르겠지만
몸으로
부딪치며
몰아치는
수비에
강하고,
스웨덴은
강할
것이라
본다.
오늘
경기가
분명
의미있는
경기였다.
좀더
보완해야
한다.


-부상을
열심히
치료해서
여기까지
왔다.
최고의
몸상태일
때보다
절실할
것같다.


독일에서
무릎을
다쳤을
절망적이었다.
4년을
기다렸는데
월드컵
못나갈
수도
있다는
생각때문에
절망적이었다.
다행히도
월드컵에
출전할
있다는
소견을
받았고
그렇기
때문에
재활을
하루도
빠짐없이
최선을
다해
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경기력에…
물론
커버할
일이
많긴
했지만
초반에
체력적으로
컨트롤
하면서
플레이
했어야
하는데
계속
수비가담을
오른쪽으로
취하면서
힘든
경기를
했다.
노력해야
한다.

-4년전에도
출정식에서
패하고
침체된
분위기이었는데
두번
실수하지
않으려면?


팀으로
싸워야한다.
모든
선수들이
팀을
위해
희생해야
한다.
우리
선배들이
월드컵게
나가서
계속
그런
모습을
보여주셨고
좋은
결과를
가져왔기
때문에
역시
팀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것이다.
팀으로서
월드컵
나갈
것이다.


오늘
출정식에서
패해서
침체될까
걱정인데
실제
선수단의
분위기는?

일단
당연히
기대한
결과가
나오지
못해
실망스러움을
갖고
있다.
항상
가장
안좋을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4년전에도
출정식
승리
못했다.
그때
어떻게
준비했는지
알고
있다.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전체적으로
분위기를
만들어야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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