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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전의 화두는 역시 수비전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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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시 관심을 모으는 건 스리백 활용 여부다. 신 감독은 훈련을 본격화한 24일부터 수비 전형 구성에 많은 공을 들였다. 온두라스전에서 시작은 포백으로 하지만, 어떤 전술 변화를 가져올 지는 알 수 없다. 어쨌든 6명이나 뽑은 수비수들을 모두 테스트를 할 수 있는 기회다. 여러모로 봤을 때 스리백을 실험할 조건도 충족된다.
신 감독의 머릿속에는 과연 어떤 카드가 있을까.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