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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에스타는 고베에서 뛰면 행복해질 것이다."
이니에스타의 거취가 관심을 모으는 이때, 과거 빗셀 고베를 지휘했던 스페인 출신 베니토 플로로 감독이 이니에스타의 J리그행을 지원사격하는 말을 남겼다.
베니토 프로로 감독은 9일(한국시각) 스페인 매체 마르카를 통해 "이니에스타가 빗셀 고베에서 뛰면 아주 행복할 것 같다"며 "고베는 아름답고 행복하다. 팬들은 매우 정중하고,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