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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명문 클럽 에스테그랄과 페르세폴리스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했다. 에스테그랄은 D조, 페르세폴리스는 C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C조의 페르세폴리스는 이날 홈에서 알 사드(카타르)를 1대0으로 제압, 승점 13점(4승1무1패)으로 조 1위를 확정했다. 알 사드는 승점 12점(4승2패)으로 조 2위.
페르세폴리스는 알 사드를 맞아 상대 수비수 포라리간지의 자책골로 승리했다.
B조에 속한 이란 클럽 조바한은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조 2위를 마크하고 있다. A조 이란 클럽 트랙터는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