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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요르단여자축구아시안컵 개막전에서 가볍게 첫승을 신고했다.
중국은 이번 대회 '최고의 대진운'을 누리고 있다. 태국, 필리핀(9일 밤 10시45분), 개최국 요르단(13일 오전 2시)과 함께 상대적으로 약체들이 몰린 A조에 속했다. 한국, 호주, 일본, 베트남이 4강행을 놓고 치열한 조1-2위 전쟁을 펼쳐야하는 B조를 피했다. 이변이 없는 한 조 1위, 4강행이 확실시된다.
암만(요르단)=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