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가 오프라인 광고 플랫폼 회사인 ㈜디에이치이비즈와 광고후원 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지역밀착형 홍보에 나섰다.
지난 2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종구 부천 단장과 장동현 디에이치이비즈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디에이치이비즈는 오프라인에서 디스플레이 광고 플랫폼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병원과 미용실, 음식점, 피트니스 등과 같은 생활 밀착형 공간에 설치된 TV를 활용해 영상 광고를 송출한다. 기존 오프라인 광고 매체로 많이 활용하던 현수막이나 전단지 광고에 비해 가성비면에서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명확한 타깃 설정이 가능해 저비용 고효율의 광고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은 일정 구좌에 대한 광고료를 지급한다. 디에이치이비즈는 부천지역 내 음식점, 피트니스 등에 설치된 가용 가능한 모든 구좌를 통해 부천FC의 영상광고 송출을 후원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