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JS컵 얼리버드 풀패키지 티켓 이벤트 26일 막 올렸다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8-03-26 14:34


4개국 축구 유망주들이 총출동하는 2018년 수원 JS컵 19세 이하(U-19) 국제청소년축구대회를 보기 위한 국내 팬들의 티켓 전쟁이 예고된다.

JS파운데이션은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대회 얼리버드 풀패키지 티켓 이벤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원 JS컵은 개최국 한국을 비롯해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한 조에 편성된 북중미 최강자 멕시코, 아프리카의 신흥 강호 모로코 그리고 지난 23세 이하 아시아챔피언십 준우승에 빛나는 베트남까지 세계축구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그라운드에 쏟아진다.

특히 U-19대표팀에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열릴 툴롱컵 참가 전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다음달 18일 개막식부터 20일과 22일 폐막식까지 총 3일간 진행되는 대회의 6경기 모두를 관람할 수 있는 '얼리버드 풀패키지 티켓'은 정가 대비 50% 할인된 1만3500원에 판매된다.

풀리그 방식을 통해 대회 최강팀을 가릴 수원 JS컵은 청소년 축구 후원과 자선 경기 개최 등 다양한 자선사업을 펼치고 있는 JS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 주관, 수원시가 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후원하는 국제청소년축구 대회다.

이번 대회의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www.js-foundation.org/app/swjscup/swjscup2018.html)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UWONJSCUP/)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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