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구민 모두 모여라."
올 시즌 K리그1 잔류 이상의 도약을 노리고 있는 인천은 지난 2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홈 개막전에서 3대2 승리를 거뒀다.
인천 구단은 연승 도전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먼저 북측 광장에서는 밀스온휠스 푸드트럭 5개소가 운영된다. 그리고 N석 풋살장 방향에 위치한 시즌권 부스에서는 2018년 시즌권 현장수령 및 판매가 동시 진행된다.
경기 킥오프 전에는 안영민-김민정 아나운서 콤비의 주도하에 관전 포인트 및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응원배우기 행사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현장에서 제공한다.
워밍업에 나서는 파검의 전사들을 맞이하는 하이파이브 행사에는 연수구청 유소년 축구부 단원들이 나서며, 선수단 입장 시 연수구 소재 TK태권도 단원들이 에스코트 행사를 통해 인천의 승리를 함께 기원한다.
킥오프에 앞서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이인자 연수구의회의장이 인천의 2연승을 기원하며 힘찬 시축에 나서며, 하프타임에는 연수구청이 자랑하는 구립합창단이 그라운드에 나서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