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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8시즌 유로파리그 8강 주인공이 전부 가려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6강에서 로코모티브 모스크바(러시아)를 1~2차전 합계 8대1로 대파했다. 아스널은 난적 AC밀란을 5대1(1~2차전)로 제압했다.
황희찬이 뛰고 있는 잘츠부르크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를 2대1로 제압하는 이변을 낳았다. 라이프치히도 제니트(러시아)를 3대2로 눌렀다. 따라서 잘츠부르크와 라이프치히의 8강 '레드불 매치'를 기대할 수도 있다. 두 팀의 후원사가 레드불로 똑같다.
라치오는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를 4대2로 눌렀다. 마르세유(프랑스)는 빌바오(스페인)를 5대2로 꺾었다. 스포르팅 리스본도 플젠(체코)을 연장 승부 끝에 3대2로 눌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