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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퍼드브릿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이청용(크리스탈팰리스)이 남은 시간 팀에 힘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청용과의 일문일답
-최근 경기 중 가장 오래 출전했다. 들어간 뒤 분위기가 조금 바뀌었는데
제가 출전한 이후 경기가 좋았다고 말하기는 그렇다. 전반에는 수비적으로 나와서 힘들었다. 후반에 자신감을 찾았다. 조금 더 공격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컸다.
-몸상태는?
시즌 내내 좋았다. 경기를 안 뛰었지만 항상 경기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코칭스태프들의 주문?
없었다.
-팀분위기는?
좋지는 않다. 강등권에 있다 계속해서 90분 이후에 골을 허용해서 졌다. 남은 8경기에서 쉽지 않지만 해볼만한 팀이다. 강등권에서 벗어나는 것이 해야할 일이다. 그 속에서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