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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간판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유럽챔피언스리그 사나이다웠다. 챔피언스리그 9경기 연속골 행진을 달렸다. 유럽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호날두에게 양팀 최고 평점 8.9점을 주었다. 호날두가 상대 골문을 열어젖힌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가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네이마르가 빠진 파리생제르맹은 16강서 탈락했다.
파리생제르맹은 레알 마드리드의 벽에 막혔다. 파리생제르맹은 실점 이후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공격성향이 강한 파스토레를 투입했다. 수비라인을 끌어올려 공격 빈도를 높였다. 그런 파리생제르맹은 후반 20분 미드필더 베라티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수적열세에 놓였다.
파리생제르맹은 후반 26분 행운이 따라주면서 동점골(1-1)을 뽑았다. 파스토레가 헤딩슛한 게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발 맞고 튕겨나와 다시 카바니 다리를 맞고 마드리드 골문 안으로 굴러들어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