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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판매율이 목표 대비 올림픽은 75%, 패럴림픽은 84%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입장권은 고가 입장권 중심으로 남아 있다. 스피드 스케이팅(A급), 스노보드(A급), 프리스타일스키(A급) 등의 비싼 입장권은 살 수 있는 여유분이 있다.
좌석등급 기준 448개 분류 중 약 200개 분류에 속하는 컬링(A등급), 아이스하키(전 등급) 등의 입장권은 현장에서도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소량만 남았다.
조직위는 입장권 판매 100% 달성을 위해 고액 티켓 구입 관중을 대상으로 패딩조끼를 내세운 경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