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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블리(영국 런던)=조성준 통신원]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이 마루앙 펠라이니를 7분만에 교체한 이유를 밝혔다. 부상이라고 했다.
산체스에 대해서는 "열심히 뛰었다. 힘든 경기였다. 후반전에는 산체스에게 변화를 주었고, 밑으로 내려오면서까지 열심히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시작 11초만에 골을 먹는 것은 특이한 일은 아니다. 다만 어리석은 일"이라고 아쉬워했다.
기사입력 2018-02-0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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