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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헬라스 베로나)가 결장한 가운데 팀은 대승을 거뒀다.
후반에도 베로나의 골잔치가 이어졌다. 후반 시작 1분만에 킨이 피오렌티나 골망을 갈랐다. 이후 피오렌티나에 만회골을 내주긴했지만, 후반 10분 알렉스 페라리까지 득점 대열에 합류하면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는 베로나의 4대1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승점 16점을 기록한 베로나는 총 20개 팀 중 19위에 머물러 강등권을 벗어나진 못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