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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1·2에 사용할 새로운 공식 사용구로 아디다스의 '텔스타 18 (Telstar 18)'을 채택했다.
또한 '텔스타 18'은 2014 K리그 공인구 브라주카의 기본 골격이 되는 틀(carcass)을 살린 채 새로운 기술력을 도입해 퍼포먼스를 극대화했다. 6개의 대칭 패널을 바람개비 모양으로 합쳐 구 모양을 완성했던 브라주카를 업그레이드해 총 6개의 다각형 모양의 패널로 구성됐다. 또한, 공인구 최초로 쌍방향 인터랙티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NFC 칩을 내장했다. NFC 리더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으로 공인구를 두드리면 연결되는 인터넷 페이지를 통해 공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텔스타 18 (Telstar 18)'와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디다스 풋볼 페이스북과 아디다스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