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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맹활약' 제수스 주급 인상 협상 '시작'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7-09-19 09:55


ⓒAFPBBNews = News1

맨시티가 가브리엘 제수스 붙잡기에 나섰다.

1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맨시티가 제수스의 대리인과 주급 인상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최근 케빈 더 브라이너와 다비드 실바와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 제수스는 조금 다르다. 재계약 보다는 보상 차원의 성격이다. 제수스는 맨시티 데뷔 후 15경기에서 12골을 넣었다.부상에서 돌아온 올 시즌에도 6경기에서 5골을 폭발시키고 있다. 맨시티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자원으로 성장했다.

당연히 빅클럽들이 제수스를 지켜보고 있다. 지난 겨울 영입할때도 바르셀로나-레알 마드리드와의 경쟁을 뚫고 이긴 맨시티였다. 제주스는 현재 2021년까지, 주급 7만파운드를 받고 있다. 맨시티는 제수스의 활약에 대한 보답은 물론, 경쟁 클럽의 관심을 끊어버리기 위해 향상된 주급에 추가 보너스까지 제안하기로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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