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쿠티뉴의) 이적을 원하지 않는다."
쿠티뉴는 FC바르셀로나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하지만 리버풀은 이를 거절했다. 쿠티뉴는 이 과정에서 팀에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급기야 구단에 이적 요청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클롭 감독은 강경한 목소리를 냈다. 15일 영국 매체 미러는 '클롭 감독이 명백한 메시지를 냈다'고 보도했다. 클롭 감독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달리 말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이적을 원하지 않는다. 명백한 메시지"라며 "우리는 돈벌이를 원하지 않는다. 팀에 투자하고 싶다. 우리는 목표와 꿈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