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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PSG)가 클래스를 입증했다.
PSG는 후반 7분 갱강의 수비수 조르단 이코코의 자책골로 1-0 리드를 쥐었다. 네이마르가 일조했다. 네이마르의 침투패스가 갱강 수비수에 맞아 굴절됐고, 이를 이코코가 골키퍼한테 연결한다는 게 자책골로 이어졌다.
첫 도움을 올린 시점은 후반 17분. 네이마르는 아크 왼쪽 부근으로 쇄도하던 에딘손 카바니에게 정확히 공을 연결했다. 카바니는 정밀한 오른발 슈팅으로 2-0을 만들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