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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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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라키티치가 리버풀행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네이마르를 파리생제르맹으로 보낸 바르셀로나는 대체자로 필리페 쿠티뉴 영입을 노리고 있다. 협상도 상당부분 진척됐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선수를 포함시켜 이적료를 깎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안드레 고메스, 하피냐, 아르단 투란 등을 제시했다. 하지만 일단 리버풀은 모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이 마음에 두고 있는 선수가 있다. 라키티치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셀로나 신임 감독은 절대 반대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라키티치의 마음은 다른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언론 돈 발롱은 8일(한국시각) '라키티치가 쿠티뉴 스왑딜에 포함될 의사를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라키티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리버풀에 호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키티치는 현재 맨시티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은 오래전부터 라키티치에 대한 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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