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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FA컵 수원-광주전 관전, 염기훈 다시 본다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7-08-08 10:47


한국 축구 A대표팀 신태용 감독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신태용 한국축구 A대표팀 감독(47)이 다시 K리거 들을 점검한다.

신태용 감독은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질 2017년 FA컵 수원 삼성과 광주FC의 8강전을 관전한다.

그는 지난 주말 잠시 K리그를 비웠다. 신태용 감독은 중국 광저우에서 광저우 헝다-톈진 테다전을 직관하고 돌아왔다. 중국에서 활동하는 예비 국가대표 수비수들의 컨디션을 확인했다.

신태용 감독은 취임 이후 14일 첫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한다. 이 명단에 오르는 선수들이 오는 31일 이란과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과 우즈벡전(9월 5일)에 출전하게 된다.

신태용 감독은 이번에 26명 정도 태극전사를 차출해 우즈벡 원정까지 동행할 예정이다.

이번 FA컵 수원-광주전에선 수원의 베테랑 염기훈, 김민우 등이 체크 리스트에 올라 있다.

염기훈은 이번 명단에 승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신태용 감독은 명단 발표전 이번 주말 K리그 26라운드를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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