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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다. 상주는 4연패 수렁에 빠졌다. 한때 상위권을 맴돌던 순위는 9위(6승6무12패)까지 뚝 떨어졌다.
그러나 더 이상 물러설 곳은 없다. 상주는 강원을 상대로 홈 승리와 분위기 반등을 동시에 이루겠다는 각오다.
선봉에는 부상에서 돌아온 신진호 신세계 등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두 선수는 부상 탓에 한동안 경기에 임하지 못했다. 그러나 전남과의 24라운드 맞대결에서 선발로 출격하며 복귀를 알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