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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이 아쉬웠다."
대구=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소감은.
-최근 2경기 5실점이다.
첫 번째 실점은 잘 체크했으면 안 할 수도 있었다. 나머지 2골은 수적 열세에 포백 전환까지 겹치면서 생긴 것 같다. 개인적 수비도 좋아져야 겠지만 가장 아쉬운 건 퇴장이었다.
-최근 신창무 대신 정승원 선발 투입 이유는.
정승원은 2년 전부터 유심히 본 선수다. 훈련도 잘 됐다. 그래서 믿고 기용했다. 신창무와 교체는 상대 지친 것을 노린 것이다. 지난 경기엔 신창무가 골도 넣었다.
-하위권 탈출 위해 변해야 할 부분은.
준비과정이 가장 중요하다. 훈련 통해 보완해야 한다. 매경기 스토리가 다르다. 그에 맞는 준비해야 한다. 선수들이 자신감 갖는 게 중요할 것 같다.
-여름 이적시장 보강 계획은.
구단도 그렇고 체크를 하고 있을 것이다. 기회가 있다면 영입하고 싶다. 일단 지켜보고 있다.
-어느 포지션을 보강하고 싶나.
수비 라인의 경우 박태홍이 부상이지만 뒤에 있다. 홍정운도 그렇다. 그래도 변화가 필요하다면 미드필드와 공격수 정도 생각중이다.